섹밤 공지사항
경험담
2025.02.03 01:01
트위터로 섹파를 구하고 그날 난 절망을 느꼈다
조회 수 1321 추천 수 1 댓글 1
과거 중딩~고딩 때는 을의 연애를 하고
한번 살 엄청빼고 관리한 후로는 번호 몇번 따이고(바로 섹스하자 했다가 빠꾸맞)
갑의 연애를 했다
하지만 결국 남자는 능력으로 귀결된다고 판단한 나는
세상과 단절하고 모든 신경을 능력에 쏟아 부었다
사업
부동산
투자
어느정도 성과를 낸 후 거울을 봤는데 흠
피부도 체중도 관리가 안되어있던 나는 이 꼴로 여자를 만나긴 힘들다 판단했다 그렇다고 넘치는 성욕을
업소에 풀기엔 돈이 부담이 되기도 했다
자게에서 파트너 만드는 방법을 물어본나는
트위터를 해보라는 조언에 트위터를 시작했고
섹트라는 계정에 치근덕 거리기 시작했다
딱 봐도 이쁘고 몸매 좋은 애들은 노리는 이들이
너무 많았기에 쉽지않았고
조금 별로인 애를 꼬시기 시작해서
약속을 잡았다
나보다 5살어렸고
가슴만 만지겠다고 모텔로 유인했고 내가 먼저 모텔을 잡았다
모텔에서 처음봤는데....뚱뚱하고 키크고 가슴도 컸다
물론 가슴만 만진다고 했는데 그럴리가 있나
따먹고 쉬고있었는데 현타가 너무 오더라
하지만 그래도 첫 성과를 냈다는 생각에 뿌듯하여 6번정도 후에 집을 갔다
하지만 2주일 뒤 헌팅 당하면서 개따먹혔단 얘기를 들려줬는데
오빠를 만났을 땐 오빠가 섹스를 제일 잘하는 줄 알았는데
대물에 애무까지 존나 잘하는 파트너가 생겼다는 것이다
어이가없긴 했는데 그로부터 1주일 후
남2 여1
여2 남1 쓰리썸을 제안받았는데 여2는 승낙했고
사진을 봤는데 뽀샵을해도 못생김이 보이더라
참 남자는 재력부터 외모까지 힘들단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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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섰으면 내상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