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74의 뒷번호를 가진 남자 (2)
"똑똑"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 첫눈에 난 ...
이 아니고 생글생글 들어오는 매니저가 보였다.
" 안녕하세요. 풋 ㅎ 뒷번호가 공격적이시네요?"
" 네, 안그래도 덕분에 조신조신하게 있었습니다. "
161 정도 되는 키에, 생글생글 웃는 얼굴, 늘씬한 다리
아슬로가 취향인 나에겐 반대였지만, 아이컨택을 하며
대화를 하는 그녀가 너무 예뻐 보였다.
신이 나서, 이런 저런 대화를 했던 걸로 기억이 난다.
좋아하는 음식, 취미, 기타 등등..
그녀는 웃으며 때로는 맞장구를 쳐 주기고 하고 때로는
궁금한 것을 되물어보며 내가 한 얘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표현했다. 그 모습이 너무 예뻐서 나도 모르게.
" 진짜 이쁘시네요.."
" 갑자기요?"
웃으면서 대화를 이어나가다가 시간이 점점 가고 있었다.
" 오빠 , 불 줄일까요?"
" 아.. 처음엔 뒷번호 덕분에 조신조신하게 되서요 ㅎ
오늘은 즐겁게 얘기만 해요. "
그러자 서서히 다가오는 그녀의 입술, 그 숨소리, 나는
눈을 감고야 말았다.. But 그렇게 다가와선 내 옷에 붙은
먼지를 털어주는 모습을 보고 민망하달까? 하고 있는데
갑자기 입술이 다시 내 입술에.. 그리고 입 안에 뭔가가
들어오는 그 느낌에 다시 눈을 감기 시작했다..
" 읍 읍.. >_< "
황홀한 시간은 계속 되었고...... 시간은 흘러..
" 삐비비빅, 삐비비빅 "
시간은 종료되었다..
" 오빠, 다음에 또 봐요. 꼭 "
" 네, 담에 또 봐요.. "
대충 정리를 하고 포옹하고 뽀뽀해주고 그녀는 나갔다..
그리고 나도 나가는데, 사장님이 나를 불렀다.
" 잠깐만요!!!! "
-
?
작가야?드라마 끊듯 끊어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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